서울 부산 자전거 국토종주 day #1~#6 day#1> 일 년 중 가장 뜨거운 기간인 7월 마지막 주, 부산으로 출발했다. 오전 08시 집을 나선다. 집 앞 탄천. 이제 시작이다. 능내역 휴게소. 자전거에 부착된 온도계가 지열로 인해 40'c까지 올라간다. 잠시 내 몸의 열기를 식힌다. 저 멀리 여주보가 보인다. 남한강 서쪽으로 해가 지고 있다. 첫날은 힘들다. 여주 지나는 길의 한 모텔에서 첫날 밤을 지낸다. day#2>이른 아침, 여주의 한 모텔에서 나온다. 벌써 해가 많이 올라와 있다. 강천섬 유원지를 지난다. 자전거를 타면서 한 손으로 핸드폰을 이용해 정면 사진 찍다 보니 손가락이 카메라를 가린 줄 몰랐다. 며칠 후에나 깨달았다. 비내섬 지나서 충주 가는 길에 반사경 셀카. 덥다 덥다 너무 덥다. 잠시 더위를 식혀간다. 선풍기가 있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 7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