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화소이상의 디지털카메라 비교 4/4
13. 렌즈 해상력, 노이즈
◎ 렌즈 해상력
각사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된 렌즈의 해상력을 살펴보기
위해서 해상력 챠트 테스트를 실시해 보았다. 실내에서
동일한 조건하에서 각기 +0.7EV의 노출보정으로 촬영하였다.
올림푸스 C-4040Z
캐논 G2
소니 DSC-S85
소니 DSC-F707
◎ 노이즈
장시간
노출시 CCD에 발생하는 열등으로 인한 노이즈 발생
정도를 테스트해 보았다. 캐논 G2, 올림푸스 C-4040Z,
소니 DSC-F707제품은 장시간 노출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하는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는데,
올림푸스 제품과 소니 707제품은 자사에 처음 탑재되는
알고리즘이라 할 수 있다. 소니 DSC-S85제품이 최장
8초까지 지원되는 관계로 동일시간 동일장소에서 F6.3,
8초의 노출을 주어 노이즈 발생 정도를 테스트해 보았다.
노이즈 감소 기능이 있는 제품은 노이즈 감소 기능을
실행시킨후 테스트하였다.
노이즈의
양을 좀더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 포토샵에서 동일
밝기로 레벨값을 조정해 주었다.
소니 DSC-S85
소니 DSC-F707
올림푸스 C-4040Z
캐논 G2
14. 색수차, 디스토션
◎ 색수차 (CHROMATIC ABERRATIONS)
각사
디지털 카메라 제품들은 모두 밝은 광원을 배경으로
하는 물체 주변에 흔히 발생하는 색수차의 일종으로 피사체의 주변이 자주색으로 변하는 현상인 Purple Fringing에 있어서 비슷한 정도의 색수차 현상을 보여주었다.
아래의 이미지는 이러한 각 디지털 카메라 제품들의
색수차 현상 정도를 비교해 본 이미지이다.
올림푸스 C-4040Z
소니DSC-F707
캐논 G2
소니DSC-S85
◎ 디스토션
각사
4백만화소급 이상 디지털 카메라의 광각측에서 발생하는 배럴 디스토션과 망원측에서 발생하는 핀쿠션 디스토션에 대해 테스트한
결과를 아래의 이미지와 함께 올려 놓았다.
소니 DSC-S85
캐논 G2
소니 DSC-F707
올림푸스 C-4040Z
15. 샤프니스, 렌즈 플레어
◎ 샤프니스
이미지
화질의 척도를 보여주는 이미지 샤프니스는 다른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제품에 탑재되는 렌즈의
해상력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좋은 품질의
렌즈의 경우 더욱 선명한 샤프니스를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4백만 화소급 이상
디지털 카메라들의 샤프니스정도를 살펴보는 이미지이다.
<샤프니스 테스트 - 실내>
캐논 G2
올림푸스 C-4040Z
소니 DSC-S85
소니 DSC-F707
<샤프니스 테스트 - 실외>
올림푸스
C-4040Z 캐논
PowerShot G2
소니
DSC-S85 소니
DSC-F707
올림푸스
C-4040Z 캐논
PowerShot G2
소니
DSC-S85 소니
DSC-F707
올림푸스
C-4040Z 캐논
PowerShot G2
소니
DSC-S85 소니
DSC-F707
◎ 렌즈 플레어 현상
역광하에서
발생하기 쉬운 렌즈 플레어 현상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각 제품을 테스트해 보았다. 각기 F8.0, 최고
셔터 스피드로 촬영하였다. 이러한 역광하에서 발생하는
렌즈 플레어의 정도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다.
올림푸스
C-4040Z 캐논
PowerShot G2
소니
DSC-S85 소니
DSC-F707
16. 마치며
이상으로
우리는 4백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 4종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러한 비교기사를 준비하면서 상당시간을 투자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당부분 부족한 점도 많고 살펴보아야
할 부분 또한 많은 것도 사실이다. 디자인과 조작성에
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 본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는
각 디지털카메라의 프리뷰를 참고하기를 바라며, 구입시에
중요하게 체크하여야 할 색감과 화질의 부분은 비록
이 비교기사에 상당부분 비교를 하여 놓았지만 직접
샘플 이미지를 살펴보면서 자신이 직접 선택을 하여야
할 부분으로 생각된다.
필자가
4개 기종을 직접 사용하고 촬영을 해 보면서 느낀 사항은
이 제품중 어느 제품도 큰 단점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4개 기종의 각 기종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상호보완적이기 때문에 어느 기종이 특별나게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들 기종을 구입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이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이 어떤 것인가를 심사숙고하여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화소수가 높아지면서 좋아진 점도 있지만
반면 나빠진 점도 있다. 최신의 기술을 담은 디지털
카메라는 점점 고화소로 치닫고 있지만, 고화소의 제품들은
촬영되는 이미지의 데이터의 양이 많아지게 되어 메모리의
구입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며, 배터리의 소비량이
많아 사용시간이 적어지며, 카메라 조작시간이 전반적으로
느려지게 되었고(특히 연속촬영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컴퓨터 화면에 보여지는 로딩시간이 그만큼
늦어지게 되어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물론 새로운
최신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나 인쇄등 고화질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반드시 선택하여야 할 기종이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반드시
구입전 고화소 디지털 카메라가 자신에게 필요한지
판단하고 구입에 임해야 할 것이다.